자외선 차단 성분은 이름이 깁니다. 성분표에서 이름의 일부가 같은 성분을 만나면 같은 성분으로 읽기 쉽습니다. 「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」 [별표 4]는 이 성분들을 하나하나 따로 올렸습니다. 바름에 정리된 성분 가운데 이름에 같은 말이 든 것을 묶어 보겠습니다. 묶음 안은 가나다순입니다.
‘캠퍼’가 든 이름
- 4-메칠벤질리덴캠퍼 최대 4%
- 테레프탈릴리덴디캠퍼설포닉애씨드: “테레프탈릴리덴디캠퍼설포닉애씨드 및 그 염류 산으로 10%”
두 번째 성분은 한도 앞에 “및 그 염류 산으로”라는 단서가 붙습니다. 숫자만 떼어 읽지 않도록 원문을 그대로 옮겼습니다.
‘신나메이트’가 든 이름
-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최대 7.5%
- 이소아밀p-메톡시신나메이트 최대 10%
두 성분 모두 이름에 “메톡시신나메이트”가 들어 있습니다. 앞부분이 “에칠헥실”인지 “이소아밀p-“인지로 갈립니다. 고시에도 따로 올라 있고 최대 배합 한도도 다릅니다.
시녹세이트는 한글 이름이 비슷하게 들리지만 위 묶음에 넣지 않았습니다. 이름에 “신나메이트”가 없기 때문입니다. 고시의 최대 배합 한도는 5%입니다.
이름이 비슷해도 한도는 따로입니다
최대 배합 한도는 성분마다 정해진 상한입니다. 제품의 실제 함량은 성분표로 알 수 없고, 차단 정도는 제품에 표시된 SPF와 PA로 확인합니다.
바름으로 성분표를 찍으면 이름을 성분 사전과 대조해 선반의 제품마다 어떤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었는지 보여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