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테놀과 덱스판테놀은 이름이 비슷합니다. 바름에는 두 성분이 따로 정리되어 있고, 근거가 된 연구도 다릅니다. 두 연구 모두 피부를 통해 물이 빠져나가는 정도(경표피수분손실)를 쟀습니다.
판테놀: 30일 동안 바른 연구
판테놀의 근거 문구는 “경표피수분손실 감소”입니다.
- 대상: 건강한 20~35세 여성 40명
- 방법: 판테놀 1.0%·5.0%를 넣은 제형을 팔뚝에 30일 바르고, 판테놀이 없는 제형과 비교
- 결과: 바른 부위의 경표피수분손실이 유의하게 줄었습니다. 세정제로 씻고 2시간 뒤에도 감소가 확인됐습니다.
덱스판테놀: 자극한 피부에서 본 연구
덱스판테놀의 근거 문구는 “장벽손상 후 경표피수분손실 회복 가속”입니다.
- 대상: 20명
- 방법: 계면활성제(SLS)로 반복해 씻어 자극한 피부에 덱스판테놀 2.5%·5% 크림을 하루 2회 바름
- 결과: 위약 크림보다 경표피수분손실의 회복이 빨랐습니다.
두 연구를 함께 읽을 때
판테놀 연구는 건강한 피부, 덱스판테놀 연구는 일부러 자극한 피부를 봤습니다. 대상과 방법이 다르니 두 결과를 하나로 합쳐 읽지 마세요. 두 연구의 농도도 연구에 쓴 값일 뿐, 제품의 함량과는 다릅니다.
바름으로 성분표를 찍으면 선반의 제품마다 판테놀이나 덱스판테놀이 들었는지 보여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