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부가 당기고 건조할 때 “보습 성분”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. 그런데 보습이라는 말은 넓습니다. 연구에서는 보통 두 가지를 잽니다. 각질층에 물이 얼마나 머무는지(각질층 수분량), 그리고 피부를 통해 물이 얼마나 빠져나가는지(경표피수분손실)입니다.
바름은 이 두 값을 사람 피부에서 측정한 문헌이 있는 성분만 모았습니다. 지금은 11가지입니다.
- 각질층 수분량이 늘어난 연구: 가수분해하이알루로닉애씨드, 글리세린, 미네랄오일, 트레할로스, 프로판다이올
- 경표피수분손실이 줄어든 연구: 베타인, 우레아, 카페인, 판테놀
- 장벽이 손상된 뒤 회복이 빨라진 연구: 덱스판테놀, 페트롤라툼
조건을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
연구마다 대상과 농도가 다릅니다. 글리세린 연구는 20% 글리세린 크림을 17명에게 10일 동안 바른 시험입니다. 카페인 연구에서는 남성 참가자에서만 경표피수분손실이 줄었고, 여성에서는 차이가 없었습니다. 페트롤라툼 연구는 5명을 대상으로 한 장벽 손상 시험입니다.
그래서 “이 성분이 들었으니 보습이 된다”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. 제품마다 함량과 제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각 성분 페이지에는 연구의 대상과 조건을 원문 그대로 옮겨 두었습니다. 원문에 농도가 적히지 않은 연구도 있습니다.
내 제품에서 확인하는 법
성분표에서 위 이름을 찾아보세요. 하나하나 찾기 번거롭다면 바름으로 성분표를 찍으면 됩니다. 선반에 담은 제품마다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보여 드립니다.